너무너무 이쁜 토리니♡

완전 핑크 방이라... 여름처럼 시원한 블루가 잘 어울릴까 완전 고민했었는뎀.

그리고 다른거에 비해서 토리니가 후기가 너무 없드라구요~

그래서 더더더더 불안했었드랬죵

그래도 친구랑 열심히 고민한 끝에 결정했던 토리니예요.

택배 홀딱 뜯어보고 반해버려서

퇴근후 집에 오자마자 셋팅했답니당 ^^

신랑은 그덕에 쇼파에서 잠들었고 밥도 굶었어요 ㅋㅋ

저 혼자 열심히 열심히 사진 좀 찍어봤어요 ㅋ 사진으로 보는것도 이쁘지만 실제로 보는게 역시!! 훨씬 이뻐요

호박쿠션도 몽님한테 전화상으로 말씀드려 가운데 토리니 무늬를 넣었구요.

기프트로 따라온 요 티슈커버. ㅋㅋ

사실 기프트로 온거라 그런지 정말정말 더더더더 맘에 들어욧! ㅋㅋ

촉감은 기존에 덮던 이불이 아주아주 보들보들해서인지 첨엔 좀 토리니가 까슬하더라구요 ㅠㅠ

좀 지나니깐  아무렇지도 않게 편안해졌어요. 원단도 여름에 딱 맞게 시원~~했구요^^*

누빔으로 했더니 몸에 말리지 않고 착 감기면서도 어느정도 두께감도 있으면서 ~ ㅋㅋㅋ

하여튼 너무 편하더라구요~ 이불 꼭~~~ 덮고 잤답니당 ㅋ

아 참! 프릴이 하얀색인 줄 알았는데 크림색이더라구요~

더 예쁜 것 같았어요 ㅎ

정말정말 딱 여름에 어울리는 시워~~언한 침구 인 것 같아요 ㅋㅋ

신랑을 쫓아내고 토리니와 하룻밤을 보냈네요 ㅋㅋㅋㅋㅋ ^^

없는 실력 없는 실력 다 끌어모아서 사진 열심히 찍었어요 ㅋ

그중에 득템한 몇장..ㅋ 10장 초과였는데.. 줄였네요 ㅠㅠ 여튼 쪼꼼 손봐서 올립니당

아아!! 그리고 티슈커버 그리고 메모지, 볼펜, 휴대폰줄, 엽서??? 하튼 너무너무 감사하구용

포장 너무 이쁘게해주셔서 뜯기 아까워서...

뜯느라 너무너무 고생했어요 ㅡ.,ㅡ (토닥토닥해주셔야..할 듯! ㅋ)

후기가 너무 주저리주저리 떠벌려 놨네용 ㅋㅋ

예쁜 이불 잘 덮을게요~ 더운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