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불 시리즈 중 '엘리스' 를 브라운 작은체크와 브라운 무지로 바꾸어서 했답니다~
브라운이라 핑크처럼 화사한 멋은 없지만, 차분한 색감이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들어요~
진한 브라운이 아니라서 더워보이지도 않구요~
여름이불치곤 아주 얇지는 않지만, 한여름에도 이불을 꼭 덮어야만 하는 제겐 딱! 좋은것 같아요~
적당함의 까슬함(?)이 피부에 닿는 느낌이 참 괜찮아요~
색감은 아이보리나 크림으로 보면 될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하얀걸 감당못하는지라 더 좋구요~^^;
차분한 브라운 색감이지만, 디자인을 프릴이 달린 '앨리스'로 해서 나름 여성스러움도 살짝 느껴져서
식구들이 다 웬일이냐며 놀라네요~ (프릴달린 이불커버를 처음 해봤다는...ㅋ^^;)
참! 베개는 쓰고있던 다른거예요~ 아직 못해서...^^:
그리고, 슬리퍼...
보내주신 선물인데 저한테 맞춰서 쵸코로 해주신것 같아요~
이 고마운을 어찌 표현해야할지...
너무 이쁘고 꼼꼼하게 만드셔서 슬리퍼 바닥을 다 찍어봤네요~
안쪽이며, 바닥까지 다 누벼서 만드신거라...
슬리퍼 앞코부분이 각잡힌거 봤냐며, 식구들한테 자랑질을 꽤나 하고 있답니다~^^;
고마워요, 안나몽님~
요 앞에 먼저 올려주신 후기 감사댓글 드리고 온 안나에요오+_+
앨리스 여름이불을- 브라운컬러로 변경주셨었는데요
보내드리면서 아 너무너무 멋스럽다~! 했었거든요오오오-!
정말 텁텁해보이는 브라운컬러가 아니여서 사계절 내내
인기가 좋은거같아요. 물론 가을/겨울되면 더 급증하지만요^_^
이제 저도 여름이불 꺼냈어요 ^_^
시원하고 포근하게 정말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성희몽님과 같은 느낌이겠죠오오 +_+ (커플커플 흣!)
한여름에도 기분좋게 사용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세탁하실때 탈수 직 후 구겨진 프릴부분을 손으로 샥샥
펴주시면 예쁘게 건조되어요 :)
패드랑 세트로 연출하셔서 실제로 보면 더 멋스러울꺼 같아요.
초컬릿향으로 가득한 성희몽님의 침실 ^_______^
야근이 많으신 성희몽님을 좀 더 편안하게- 해드렸으면 좋겠습니다
룸슬리퍼는, 원단으로 모두 제작된 아이라 일반 진짜 슬리퍼처럼
매일 신으시면 원단이 닳아서 예쁘지만 조금씩 해어지는 단점이 있어요. ㅠㅠ
지금쯤 초컬릿커튼 연출하셨을듯해요.
한 아이는 아이보리로, 한 아이는 브라운으로 변경주셨었는데
이번에도 넘 예쁘게 완성되었어요-
커튼끈은 일부러 모두 모던하게 브라운해지로 매치드렸는데
맘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당 헷헷
또 뵈어요 성희몽님!
감사합니다 +_+
- 주인장 안나몽 -